서울 근교 생태수목원인 화담숲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어요.
서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근교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화담숲이 정말 예쁘고 단풍시즌에 꼭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자연 관광지인 만큼 자연을 느끼기에 정말 좋았어요.
'화담숲 늦으면 어떻게 될까요?', '화담숲 늦으면 못 들어가나요?' 등의 질문이 굉장히 많았고 저 역시 화담숲에 방문하는 날에 예약했던 시간보다 늦었었는데 입장이 가능합니다. ㅎ
화담숲은 100% 예약제이기 때문에 경기도 광주 시민이 아니라면 모두 예약을 하고 입장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며칠 전부터 예약을 하면서 시간대를 선택 했을 텐데 그 시간에 맞춰가지 못하더라도 예매 티켓인 QR코드만 보여준다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화담숲 지도에요. 화담숲이 넓어서 모노레일을 타러 가기에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저는 사진을 촬영하는데 시간을 많이 써서 마지막 코스에서는 모노레일을 타러가기에 바빠서 제대로 못 즐겼답니다. ㅠㅠ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생태계 복원을 하는데에 중심을 두고 약 5만평에 4,300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 식물로 17개 테마원으로 조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테마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자연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1만원이고 모노레일은 하루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모노레일을 타고 싶으시다면 입장 전에 모노레일 티켓을 미리 구매하시는 것이 좋아요.
아래는 모노레일을 타면서 사진을 촬영한 거에요! 푸른 하늘과 단풍으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조화를 너무 잘 이루고 있지요.
모노레일은 약 25분간 타게 되며 해당 시간 안에 탑승하는 모노레일 승강장 앞으로 가셔서 탑승하셔야 합니다.
가격은 인당 8천원이고 모노레일을 타고 화담숲을 한 바퀴 둘러보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사항이에요!
저는 한바퀴 다 걸어서도 둘러보고 모노레일을 타보기도 했는데 걷는 것과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입장시간은 그 날에 한해서 언제든지 입장이 가능하지만 제가 방문했던 시간인 2시쯤부터 4시 반쯤까지의 상황을 보니 오후 2시 보다는 4시 경이 사람이 더 없고 한적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사진을 예쁘게 촬영하는 데에도 제한이 되니 시간 참고하셔서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어린 아이나 할머니 할아버지 등 걷기 힘든 노약자와 동반하고 있다면 좌석이 노약자 우선이라서 편히 앉아 모노레일을 탑승하실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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